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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영화 줄거리, 마블 못지않은 세계관의 시작? (영화 추천)

by SSOBLE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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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외계+인 영화 줄거리, 마블 못지않은 세계관의 시작?

'외계인도 조선시대에 온다고?' 믿기지 않겠지만, 놀랍게도 어울립니다. 우주SF + 판타지 + 무협이 하나로 뭉친 ‘외계+인’ 그 세계관,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외계+인’ 영화 보셨나요? 처음 이 타이틀 들었을 땐 저도 “응?” 했어요. 조선시대와 외계인이 같이 나온다고? 근데 이게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스타일에 판타지, SF, 사극, 무협까지 섞인 이 영화는 진짜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힘든 도전이었어요. 세계관만 보면 마블 저리 가라 수준의 스케일과 설정이 숨어 있거든요. 오늘은 외계+인 1부와 2부 줄거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이거 도대체 무슨 얘기야?’ 하는 분들을 위한 복습 가이드 준비했어요!

1. 외계+인 1부 줄거리 요약

2022년 서울, 외계인 죄수들이 인간 몸에 들어와 수감된다는 충격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을 감시하는 ‘가드(김태리)’와 인공지능 ‘썬더’는 어느 날 위험한 탈옥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여파로 시간의 균열이 열리며 조선 시대로 연결되죠. 한편 조선에선 ‘도사 무륵(류준열)’이 전설의 ‘신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 결국 두 시대의 인물들이 신검을 중심으로 얽히게 되면서 과거-현재-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미친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2. 외계+인 2부 줄거리 요약

2부는 1부보다 훨씬 더 본격적으로 두 세계가 충돌합니다. 무륵은 드디어 신검을 손에 넣지만, 진짜 적은 ‘외계 죄수들의 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죠. 동시에 가드는 자신의 출생 비밀을 마주하고, 썬더와 함께 결전을 준비합니다. 조선 도사들과 2022년 기술이 함께 싸우는 장면은 마치 마블의 '엔드게임'급 클라이맥스를 떠오르게 하죠.

시대 핵심 인물 주요 전개
조선 무륵, 흑설(염정아) 신검 쟁탈전, 외계 죄수의 부활
2022년 가드, 썬더 시공간 붕괴, 인류 위협 봉쇄

3. 핵심 인물 관계도

  • 무륵 – 신검을 찾는 도사, 개그와 진심 모두 잡음
  • 가드 – 외계 죄수 감시자, 사실은 외계+인 혼혈
  • 썬더 – AI 동료, 귀엽고 강력한 핵심 캐릭터
  • 흑설 – 비밀을 간직한 무당, 최종 빌런으로 반전
  • 외계 죄수 – 인류 파괴를 노리는 진짜 적

외계+인 시리즈가 독특한 이유는 단순히 '시간 여행'이나 '외계 생명체'가 아니라, 이 두 설정이 무속과 도술이라는 한국적 판타지와 만나기 때문이에요. 1부에서 열렸던 시공간의 균열은 2부에서 완전히 드러나며, 외계 감옥과 조선의 신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히 설명해줍니다. 이 연결고리가 바로 한국형 ‘멀티버스’의 기초가 되는 셈이죠.

5. 놓치기 쉬운 떡밥들

외계+인 1부와 2부엔 많은 복선과 떡밥들이 숨어 있습니다. 일부는 아직도 미해결 상태라 속편 제작 가능성도 열려 있어요. 대표적인 떡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드의 진짜 기원과 외계 종족의 정체
  • 썬더의 인격과 기억이 왜 인간처럼 작동하는가?
  • 신검의 기원과 조선 무당들과의 연결성
  • 1부에 등장한 외계 죄수 중 ‘잠자는 자’는 누구인가?

6. 마블보다 신선한 매력?

마블 영화가 점점 '클리셰 피로감'을 주는 지금, 외계+인은 확실히 신선한 접근이었어요. 한국적 설정, 독특한 캐릭터들, 장르 파괴적인 세계관 구성까지. 아직은 완성형이라기보다는 ‘가능성 있는 세계관’이지만, 이 정도면 한국형 히어로 유니버스로 확장될 여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SF, 판타지, 무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정주행 추천이에요!

Q 외계+인은 총 몇 부작인가요?

현재까지는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속편이나 세계관 확장 여부는 감독과 투자사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Q 실제로 조선시대와 외계인이 어울리나요?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무속신앙과 외계 과학기술이 묘하게 잘 섞여서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Q 무륵은 주인공인가요, 조연인가요?

무륵은 조선 파트의 주인공이자, 전체 이야기의 중심 인물 중 하나입니다. 개그와 무공을 모두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예요.

Q 썬더는 단순한 로봇인가요?

단순한 AI라기보단 감정과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유머와 전투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조력자죠.

Q 외계+인 시리즈는 왜 주목받았나요?

한국영화에선 드문 SF 판타지 대작이고, 시대극과 외계물의 융합이라는 독창적인 설정 때문입니다. 세계관 확장성도 주목받고 있어요.

외계+인은 단순한 한국영화 한 편이 아닙니다. 다양한 장르가 믹스된 실험적인 시도이자, 세계관을 창조하는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물론 모든 설정이 매끄럽진 않았고, 다소 복잡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한국형 멀티버스’의 가능성을 봤다면 이미 성공인 셈이죠. 지금까지 놓쳤다면 꼭 한 번 정주행 해보시고, 한국 영화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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